추운 날씨에 뜨끈한 한 뚝배기 생각나시죠?
휘리릭 후딱 끓여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떡국 한 그릇이 생각나서
저는 사골곰탕을 구매해보았어요
맹물에 끓이는 떡국보다 진~한 사골국물에 끓이는 떡국은
그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건 모두 다 아는 사실~
한 팩당 1~2인용이고 육수 색상은 뽀얗구요
호주 청정우 사골을 사용하여 8시간 동안 고아내었다고 하니
사골맛은 깊고 진한 상상하는 딱! 그 맛이에요
500g이라 라면 끓일 때 기본이 되는 물 양과 비슷하여
1~2인분이라고 하지만
2명이서 먹을 땐 두 개를 넣어도 좋지만 사골 국물을 낭비하는 느낌이라
한 봉지 넣고 물 한 컵 넣어주면 괜찮더라구요
물론 더 진한 육수를 느끼고 싶다면 두 봉지 넣는 걸 추천드려요
제가 싱겁게 먹는 편이 아닌데 살짝 소금간이 되어 있는 듯하여
음식 재료만 넣고 따로 간은 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저는 주로 국물베이스로도 많이 활용하는데
예를 들면 부대찌개, 김치찌개, 계란국 등등
떡국, 떡만둣국에 주로 사용하지요~
파 송송 썰어서 그냥 오리지널 곰탕으로 드셔도 좋아요
유통기한도 1년 넘게 넉넉하고
실온보관이라 너무 좋아요~
쌀쌀한 날씨에 푹~우려낸 사골곰탕으로 따뜻한 식사하세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찐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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